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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그대로 두면 9월부터 무용지물(지금 갈아타야 챙기는 최대 9만원)

by 티아쿠그 202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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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출퇴근하는 분들, 이번 달 안에 결정해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K패스(모두의카드)에 통합되면서 9월 1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거든요. 월 이용자 93만 명짜리 제도가 사라지는 건데,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가고 있어요.

날짜부터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선불 30일권: 7월 31일 마지막 충전 → 충전분은 8월 29일까지 사용
  • 후불 카드: 8월 31일까지 이용 → 9월 1일 종료
  • 갖고 있는 실물 카드: 구매 금액 환불 불가

여기서 핵심 — 기존 카드는 자동으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모두의카드(K패스)를 새로 발급받아 등록해야 혜택이 이어져요. 가만히 두면 9월부터 그냥 일반 교통카드가 됩니다.

갈아타기 전 확인할 3가지

1. 미루면 페이백 최대 9만원이 날아갑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유가 대책 3만원 페이백은 6월 30일 충전분으로 이미 끝났습니다. 반면 모두의카드 쪽 고유가 환급 혜택은 9월 30일 사용분까지 살아 있어요. 서울시도 브리핑에서 "월 3만원씩 석 달, 최대 9만원을 챙기려면 서둘러 갈아타라"고 직접 권했을 정도입니다. 7월에 옮기는 사람과 9월에 옮기는 사람의 차이가 여기서 갈립니다.

2. 정액이냐 환급이냐,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통합 후에는 이용 패턴에 따라 유리한 쪽이 자동 적용됩니다. 한 달 교통비가 6만 2천원 미만이면 20% 환급(청년·다자녀·저소득층은 최대 53.3%), 그 이상 쓰면 정액형이 적용되는 식이에요. 예전처럼 "나는 얼마나 타니까 뭐가 이득이지?"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이미 K패스를 쓰고 있다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추가 발급 없이, 나중에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출시되면 따릉이 할인이나 서울시 문화시설 할인 같은 서울 특화 혜택이 자동으로 얹힙니다. 새로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건 기존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분들이에요. 모바일은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바로 발급되고, 연회비 없는 체크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관광객용 단기권(1·2·3·5·7일권)은 그대로 유지되고, 청소년은 9월부터 단기권 할인(7일권 1만 3천원)으로 이어집니다.

정리

7월 안에 모두의카드 발급 + K패스 누리집 등록. 이거 하나면 페이백도 챙기고 9월 전환 대란도 피합니다. 8월 말에 몰려서 하면 발급 대기 걸릴 수 있어요.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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